시설현황

- 01위령광장
- 02위패봉안실
- 03행방불명인표석
- 04봉안관
- 05위령탑
- 06귀천
- 07각명비
- 08모녀상 : 비설
- 09제주4·3평화기념관
- 10어린이 체험관
- 11문주
주요시설
- 위령제단
연중 4·3희생자에 대한 참배를 진행하는 경건한 공간
- 위패봉안실
희생자 14,737명 중 14,616명의 위패가 모셔져 있는 공간(생존희생자 121명)
- 위령광장
매년 4·3희생자추념식이 봉행되는 광장
- 봉안관
4·3유해발굴사업에 의해 발굴된 411기의 유해중 378기의 4·3희생자 유해가 봉안
- 각명비원
희생자의 성명, 성별, 당시 연령 등을 기록
- 행방불명인 표석
- 시신을 찾을 수 없는 희생자 표석 4,007기 설치
- 제주지역 2,105 / 경인지역 557 / 대전지역 270 / 영남지역 447 / 호남지역 407/ 예비검속 221
위패봉안실
이곳에는 4·3 당시 희생된 희생자의 신위 14,616기가 봉안되어 있다.
이곳은 방문객들이 희생자의 억울한 넋을 위로하기 위한 경건한 추념의 공간이다. 희생자들의 신위는 그 당시의 지역별·마을별로 배치되어 있어, 유족과 방문객들이 찾기 쉽게 되어 있다.
매년 4월 3일 치러지는 4·3위령제 때 많은 유족들과 참배객들이 찾는 공간이다. 4·3평화공원과 기념관을 관람하기에 앞서 4·3 당시 억울하게 희생된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방문하는 첫 관람장소이기도 하다.
위령제단·위령광장
정방형의 위령광장과 반원형 부채꼴의 대형 제단으로 이루어진 ‘위령제단’은 4·3사건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이곳에서는 매년 4월 3일 위령제가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다. 광장에는 중앙통로의 좌우측으로 수천 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며, 부채꼴 제단의 중앙하단부 중심에는 위패봉안실로 통하는 출입구를 설치해 추모제단의 참배객이 자연스레 위패봉안실로 발길이 이어지도록 했다. 돌무더기 형태의 제단에는 4·3영령을 상징하는 꺼지지 않는 불꽃이 있다. 아치형 승화탑은 바닥까지 투영되어 있어 영령들의 영원성을 상징하고 있으며, 이는 또한 후대에까지 이어지는 생명순환의 원리를 상징하고 있다.
봉안관
이곳은 2006년부터 2022년까지 추진한 유해발굴사업을 통해 발굴된 유해를 봉안하는 장소다.
4·3유해발굴사업은 4·3특별법에 근거해 이루어진 후속사업으로, 발굴기간 동안 유해 411구가 발굴·수습되었으며, 유해 411구에 대해서는 유전자 감식이 이루어져 141구의 유해에 대해 신원확인이 이루어졌다. 현재 봉안관에는 380기가 안치되어 있다.(2023년 3월 기준)
유해발굴대상지 : 화북지역 5개소, 제주공항 남북활주로 서북측(1개소), 제주공항 남북활주로 동북측(1개소), 남원읍 태흥리(1개소), 도두동, 선흘리 등
제주4·3평화기념관
제주4·3평화공원내에 위치한 기념관은 지하1층, 지상4층의 규모로 4·3의 역사를 담은 그릇의 형태를 차용하였으며, 4·3의 역사적 진실을 기록한 상설전시실과 특별전시실, 기획전시실,개가자료실, 영상관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정부의 제주4·3사건진상보고서를 토대로 전시 연출된 상설전시실은 4·3의 발발, 전개, 결과, 진상규명운동까지 전 과정이 차례로 펼쳐져 있어 자연스럽게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